'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뜻, 의미, 유래 그리고 실생활 사용 사례 예문

오동통통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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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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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뜻, 의미, 유래 그리고 실생활 사용 사례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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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블로그 글에서는 아름답고 깊이 있는 성어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전불납리'는 글자 그대로 '오이밭에서 신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의심받을 만한 행위는 처음부터 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성어의 유래를 살펴보면, 위왕(威王)의 후궁인 우희(虞姬)가 간신(奸臣) 주파호(周破胡)의 악행을 알려준 과정에서 이 성어가 등장합니다. 그럼 이 성어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현대에 와서도 우리 삶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과전불납리'의 사용 예시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도 이 글을 통해 '과전불납리'를 더욱 잘 이해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성어 '과전불납리'의 놀라운 세계로 빠져보세요!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이란?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는 글자 그대로 '오이밭에서 신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의심받을 만한 행위는 처음부터 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성어의 유래는 제나라(齊--)의 위왕(威王)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위왕은 간신(奸臣)인 주파호(周破胡)의 속임수에 속아 나라를 잘못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위왕의 후궁(後宮)인 우희(虞姬)가 주파호의 악행을 알리고 북곽(北郭) 선생을 들어올려달라는 충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주파호는 우희와 북곽 선생 사이를 수상하게 만들어 위왕에게 모함(謀陷)하였습니다. 이에 우희가 위왕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오이밭에서 신을 고치지 않고 배나무 밭을 지날 때에 갓을 고치지 않는다는 가르침에 따르지 않고 의심받을 수 있는 행위를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위왕은 깨닫고 간신 아대부(阿大夫)와 주파호를 처단했으며, 그 후 제나라는 평화롭게 다스려졌다고 합니다.

한자풀이

'과전불납리' 성어를 이루는 한자들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瓜: 오이 과 
  • 田: 밭 전 
  • 不: 아닐 부 
  • 納: 들일 납 
  • 履: 밟을 리(이) 

이를 종합하면, '과전불납리'는 오이밭(瓜田)에서 신(履)을 고치지(不納) 않는다는 뜻이며, 의심받을 만한 행위는 처음부터 하지 않아야 함을 말합니다. 이 성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어떤 인상을 주는지 항상 주의하며, 의심스러운 행위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교훈은 과거와 현재에 걸쳐 여전히 유효하며, 우리 사회에서도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과거 이야기와 성어의 의미를 통해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생활 예시

  1. "과전불납리를 지키려면, 회사 동료들과 술자리에서 선을 지켜야 한다."
  2. "정치인들은 과전불납리를 기억하며, 탈세 의혹을 피하기 위해 세무 신고를 정확하게 해야 한다."
  3. "과전불납리를 준수하면서, 우리는 이 협상에서 올바른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4. "과전불납리를 지키기 위해, 나는 그녀와 너무 가까워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5. "풍류에 과전불납리를 지키며, 선비로서의 도리를 잊지 않았다." (시인 김시습, 金時習)
  6. "왕은 과전불납리를 기억하고, 국가를 이끌어야 한다." (삼강행실도, 三綱行實圖)
  7. "과전불납리를 준수하면서, 백성들을 구해야겠다." (홍길동전, 洪吉童傳)
  8. "공자의 가르침처럼 과전불납리를 지켜, 세상을 밝게 비춰보자." (시인 이규보, 李奎報)
  9. "춘향이 선비 이몽룡의 곁에서 과전불납리를 지켜 도덕을 지켰다." (춘향전, 春香傳)
  10. "지난 팁니다 동네사람들 눈치를 보며 과전불납리를 지키는 것이 좋겠다꼬."

끝맺음

지금까지 글에서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라는 성어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성어는 오이밭에서 신을 고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의심받을 만한 행위는 처음부터 하지 않아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과거 제나라의 위왕 시절의 사건을 통해 이러한 교훈이 전해지게 되었으며,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한자풀이를 통해 성어를 이루는 한자들의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과전불납리는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인간관계에서의 선을 지키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실생활에서 이 성어를 적용한 다양한 예시들도 소개해 드렸는데, 이를 통해 과전불납리의 교훈이 어떻게 현실에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 문헌, 소설 등 다양한 문학작품에서도 과전불납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성어의 교훈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얼마나 깊이 우리 문화에 뿌리박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어를 알고 이해하며, 삶에 적용한다면 우리는 더 나은 인간관계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과전불납리는 우리가 선을 지키고,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켜 주는 가르침입니다. 이 성어를 마음속에 간직하며,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면, 우리는 더 나은 사회와 더 나은 인간관계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과전불납리의 교훈을 항상 기억하며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주변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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