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군가가 인터넷에 올린 글들을 읽는 것은 필연적입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작성한 글을 읽고 제품을 살지 말지에 대해 고민하기도 하고, 누군가가 특정 영화에 대해서 평가를 한 글을 올리면 그 글을 읽고 영화를 볼지 말지에 대해서 고민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블로그의 글을 읽는 것은 우리 일상 깊은 곳까지 자리잡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블로그라는 명칭이 내 일상으로 들어왔지만, 문득 블로그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을 때 떠오르는 문장이 있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늘 접하고 있는 블로그란 무엇인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란?
블로그란 (blog = web + log) 웹(web) 로그(log)의 줄임말로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단어입니다. 새로 발행하는 글이 맨 위로 올라가는 일지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블로그를 소유하고 관리하는 사람을 일반적으로 블로거(blogger)라고 부릅니다.
초기에 블로그는 자신의 일상을 타인에게 공유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다였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라는 개념이 점차 커지고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음으로써 특정 블로그의 일일 방문자수가 상당히 많은 경우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한 명이 개인의 의견을 올리지만, 그 포스팅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고 공유를 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어마어마하게 커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굉장히 큰 영향력을 주는 파워를 가지게 됨으로써 파워블로거라는 개념도 생기게 되었고, 최근에는 인플루언서라는 개념까지 생기게 된 것을 알 수 있죠.
유튜브가 발전하기 전에 1인 미디어의 최고봉은 바로 블로그였으니 그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마다 특성도 다르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 광고 성향이 굉장히 강해서 대부분 네이버 검색에서 나오고 있는 블로그 글들은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고 작성된 홍보글이 대다수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궁금하시다면, 특정 상품을 검색하고 나온 아무 블로그 포스팅을 잡아서 들어간 다음 블로그 포스팅 최하단으로 내려가보면 "이 제품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티스토리 블로그는 조금 개념이 다르죠. 저와 같은 경우 제가 티스토리 운영을 할 때 가장 큰 수익원은 애드센스같은 광고 플랫폼으로 부터 수익을 얻는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수익 플랫폼인 애드포스트보다 수익률이 좀 더 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마다 특성도 다르고, 포스팅이 노출되는 구조도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작성하는 포스팅의 타입에 따라서 어떤 플랫폼에 글을 기재할지는 전략적으로 잘 판단하고 선택해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어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케팅 용어] CPC란 무엇인가? (0) | 2023.01.03 |
---|---|
유튜브란 무엇인가? 유튜브 뜻, 의미 (0) | 2021.07.15 |
업권법 뜻, 업권법이란? (0) | 2020.11.27 |
일본 코타츠의 뜻, 코타츠(고타쓰), 고타츠란? (0) | 2020.11.27 |
어뷰징의 뜻, 블로그 어뷰징이란? 어뷰징(abusing) 기사? (0) | 2020.11.26 |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